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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이빠기 이야기

오늘은 '고양이 장난감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by 이 frank 2020. 12. 24.

오늘은 '고양이 장난감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고양이의 장난감들' 입니다.

저희 집 고양이들과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한 포스트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랄게요 ><

 


 

.

 

저희 집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입니다ㅎㅎ
던지거나 강하게 굴려주면 쏜살같이 달려가서 툭툭치며
가지고 놀다가 공을 물고 다시 던지라고 제 앞에 넌지시 두고갑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공으로 놀아주는게 제일 편하고 좋습니다.

 


오뎅꼬치

 

 


저희집 애들이 공 못지않게 좋아하는 장난감인 오뎅꼬치입니다.
오뎅꼬치를 살아있는 생물인냥 바닥에 살살 긁으면서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면 냥이들은 바로 사냥모드에 들어가죠.
사냥감을 낚아챘을때의 그 스피드는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플라스틱 공

 

 


플라스틱으로 된 이 공 안에는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추가 들어있어서

냥이가 펀치를 날려도 다시 제자리를 잡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릴을 즐기는 저희 고양이에겐 인기가 없습니다.

 


 

깃털 낚시대

 

 


먼지털이를 닮은 이 장난감은 깃털낚시대입니다.
왠지 좋아할것 같아서 사봤는데
낚시대를 흔들면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이틀 정도 가지고 놀다가 흥미를 잃더군요

 


작은 쥐돌이

 

 


고양이 장난감의 대표주자죠 ,작은 쥐돌이입니다.
저희 냥이들은 장난감 바구니에서 꼭 쥐돌이를 물어와서
제 앞에 두고 뛰어갈 준비를 해요.
그럼 저는 바로 던져줍니다.

 


 

곤충 로봇

 

 


이건 냥이들과 편하게 한번 놀아보고자했던
제 게으름이 구매한 곤충 로봇입니다.
리모컨으로 로봇을 조종하는 장난감인데
처음에 움직이는걸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더니
냄새를 맡고 미생물인걸 알고난 뒤 관심목록에서 제외됐습니다.

 

 


 

고양이 베개

 

 


사실 무슨 용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냥이들은 스크레쳐 용도로도 쓰고 베개로도 사용합니다.

 

 


 

물고기 인형

 

 


물고기 인형인데요. 가끔 저희 냥이가 물고 다니는데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지'라는 말이 생각나
너무 귀엽게 보입니다.

 


 

 

쥐돌이 낚시대

 

 


물어뜯겨 조금 헤졌지만 쥐돌이입니다.
오뎅꼬치와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쥐인 척 하며 돌아다니면
열심히 쫓아다닙니다.


 

큰 쥐돌이

 

 

 

이건 제가 애기때 갖고놀던 장난감이랑 비슷한데요
사이즈가 제법 크다 보니 자신들이 이길수없다고 생각했는지

갖고 놀기는 커녕 피해다니네요.

 

 

 

 

여기까지 내돈내산 우리집 고양이 장난감 들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공 던져주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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